요즘 카카오톡 프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변신한 사진들 많이 보셨죠?
그냥 유행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건 샘 알트만도 깜짝 놀란 글로벌 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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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톡 프사, 왜 다 지브리풍이죠?
지난 3월 31일, OpenAI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은 자신의 트윗에 이렇게 썼어요. “ChatGPT 출시 당시 100만 명 달성에 5일이 걸렸는데, 지금은 1시간 만에 100만 명이 추가됐다.” "우리의 GPU가 녹고있다."
그 원인은 바로 OpenAI가 공개한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
특히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에서도 ChatGPT 하루 사용자 수가 사상 첫 120만 명을 넘겼습니다.
실제 미국 백악관조차 이 기능을 이용해 지브리풍 이미지로 SNS 홍보에 나섰고,
이에 따른 저작권 논란도 동시에 불거지고 있어요.
OpenAI는 “정확한 복제가 아닌 스타일 모방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법적 해석은 국가마다 다르고, AI 학습용 데이터의 출처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AI, 이제 그림도 그리고 만화도 그린다?
OpenAI는 최근 ChatGPT에 네이티브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했어요.
기존 DALL·E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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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 저희 팀장님 프로필 사진을 넣고 지브리풍으로 그림그려줘. 라고 했더니 그림을 뚝딱 그려줬네요.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To 팀장님, 이 사진 사용해도 되나요?)
조금 더 활용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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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사진을 활용해서 4컷 만화를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아직 한글은 잘 안나오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했네요. 영어로하면 텍스트 정확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그럼 한번더 활용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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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그림을 활용하여 카카오톡 이모티콘 세트를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글자가 좀 적어서 그런지 잘 나온것 같네요. 물론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 세트를 캡쳐해서 참고하라고 했죠.
활용도 폭발! 디자인, 영상까지 접수한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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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AI는 단순히 그림에만 끝나지 않고 영상으로도 제작 가능합니다.
또한 실제 업무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행사 포스터 디자인, 과학 인포그래픽, 역사 다이어그램, 교육용 콘텐츠 제작 등으로 활용할 수 있죠.
다만 주의할 점은? '저작권'과 '유명인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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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들어준 콘텐츠를 상업적으로 사용해도 될까?
이 부분은 아직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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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실제 지브리 스튜디오와 계약된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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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얼굴 생성도 이제 가능해졌지만, 그만큼 윤리적 가이드라인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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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는 현재 “현실 세계의 피해 예방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 중
기업용 콘텐츠에는 저작권 검토와 라이선스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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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이제 직접 그리는 게 아니라 ‘시키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마케터, 콘텐츠 기획자, 교육자까지
모두 주목해야 할 기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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